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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트래픽 폭증 대비..이통3사 집중관리

최종수정 2020.10.01 08:00 기사입력 2020.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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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추석 예상
미디어 등 콘텐츠 소비 폭증 예상
기지국 증설 등 이통3사 대응 나서

추석 연휴 트래픽 폭증 대비..이통3사 집중관리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신3사들도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신사들도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달 4일까지 연인원 총 5600여명의 SK텔레콤 및 ICT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그룹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거나 미디어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무선 트래픽을 점검하고 용량도 증설했다.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도 늘렸다.


KT는 귀성ㆍ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고속도로ㆍ국도ㆍ휴게소, 공항, KTXㆍSRT 역사, 터미널 무선 품질 사전점검 완료했다. 특히,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전국 1300여 곳을 집중감시대상으로 선정하고 5GㆍLTEㆍ3G 품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KT는 올레tv, 시즌의 실시간 방송 및 VOD 시청 증가에 대비해 미디어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데이터 처리량 확대와 부하분산 작업도 끝냈다. 아울러 연휴기간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긴급 복구체계 유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연휴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한다.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SRT·KTX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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