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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

최종수정 2020.09.28 12:02 기사입력 2020.09.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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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방역대책반 등 7개 분야 직원 비상 근무체계 유지

보성군,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공무원 158명을 투입해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을 운영한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주민안전을 위한 방역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본청은 7개 반 98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58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 물가, 가축 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0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관련 비상 방역대책반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별도의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달 초부터 군민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추석 대비 안전문화 확산 홍보 물품 9만 개를 배부했으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내달 4일까지 특별방역 활동도 전개한다.


또 종교시설 102개소 집중관리를 하며 PC방, 노래방, 유흥·단란주점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 56개소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도 운영한다.

군은 9월 초부터 SNS를 비롯한 현수막, 서한문, 고향에서 온 영상편지 등을 통해 명절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여 서로가 배려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군은 내달 11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운영시설에 대해 운영을 중단해 고향 방문객은 물론 관광지 방문객까지 관리함으로써 선제적 방역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 위문과 각종 시설 방문 사전점검, 물가단속 등을 추진했다.


모두가 행복한 훈훈한 명절을 위해 21일부터 29일간 저소득 가정 및 불우·소외계층(1553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물가대책 단속반을 가동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 등 유통질서 확립에도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내수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보건소·종합병원 등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고, 상시 응급실 운영 및 구급차 대기 체계를 갖추는 등 특별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보건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과 친지 등의 고향 방문이나 군민의 다른 지역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정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이에 빈틈없는 방역대책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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