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워크플레이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 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90%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NHN은 6개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NHN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TOAST Workplace Dooray!)'를 맞춤형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기능과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등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협업 플랫폼이다.
재택근무 중 인기 기능으로 떠오른 화상회의 기능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메신저 내에서 자동 연결되며, 화상회의 과정 중 필요한 PC 화면 공유 등의 원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는 최대 100계정까지 고객 실부담금 40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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