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팀 참여…다양한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 발표

아산상회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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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은 2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아산상회' 2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상회는 창업 기회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기에는 약 30명의 북한이탈 청년, 외국인, 한국인 청년이 선발돼 참여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5월부터 팀을 이뤄팀 창업 기초과정, 실전과정 등 전문 창업 교육을 받았다. 2기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활동 기간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형태로 전개됐으며, 기존 대면 발표와 토론은 온라인 생산성 도구, 영상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쇼케이스 또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진행한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총 14개 팀을 구성해 ▲탈북민 결혼 인식 제고 ▲이북식 밥상문화 공유 ▲남북한 문화체험공간 운영 ▲이방인 경험 공유 영상 플랫폼 개발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한 과정과 결과에 관해 설명했다.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료한 이들 중 선발된 팀들은 추후 3개월 간 창업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스타트업을 설립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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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위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어려웠겠지만, 이를 통해 팀빌딩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산상회에서의 경험이 글로벌 창업가로서의 미래에 탄탄한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도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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