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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온·오프서 '훨훨'

최종수정 2020.09.18 19:35 기사입력 2020.09.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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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수소드론 DS30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수소드론 DS30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미국, 중국 등의 세계적인 드론 박람회 등에 온ㆍ오프로 참가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MI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Commercial UAV Expo)'에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아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DMI의 전시 부스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최대 2시간까지 비행 할 수 있는 수소 드론을 세계 최초로 양산 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DMI는 2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팩 DP30과 수소드론 DT30 등 시연과 현장 탐지와 관련된 영상을 올려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두순 DMI 대표가 이번 행사의 연사로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동안 초대돼 '드론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소연료전지는 탈부착 및 교체가 용이하며 최장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기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 드론대비 긴 비행시간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DMI 중국법인도 지난 13~1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0 드론 엑스포에 참여했다. 드론 엑스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드론 제조사 및 관련기업 200여개, 18000여명이 참석했다. DMI는 192㎡규모의 부스에서 수소연료전지팩 DP30, 세계 최초 일체형 수소드론 신제품인 DT30 등을 선보였다. DMI의 수소드론 DS30과 DP30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ITㆍ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각각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DMI는 각종 온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석해 수소연료전지팩 알리는 동시에 수소 드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사용, 소비자용, 산업용을 포함한 글로벌 드론시장은 해마다 15%이상 성장해 2025년에는 2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DMI는 수소드론 이외에도 올해 초부터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등 IT회사들과 손 잡고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MI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팩 기술을 갖춘 만큼 드론 선진국들의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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