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시장 오일장마다 '추억의 DJ박스' 들썩들썩 … 공모사업 '대박'
흥해 특별도시재생 자율공모사업 선정돼 '인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의 흥해특별재생계획에 따라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적 전통시장인 흥해시장의 방송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흥해시장의 '추억의 DJ박스'는 지난 3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최삼성 센터장)의 아이디어로, 오는 11월까지 한정적으로 매월 12일, 22일에 운영되고 있다.
'흥해라, 오늘이 흥해 오일장이구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추억의 DJ박스'는 시장을 방문한 누구나 흥해시장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흥해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이를 소개해 준다. 이뿐만 아니라 사연 신청자와 장날 방문객 중 생일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직접 만든 소정의 상품도 선물한다.
주민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흥해 현장지원센터는 '추억의 DJ박스' 이외에도 흥해 마을공용 공간 만들기, 흥해 마을소식지 제작 등 여러 개의 주민공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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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특별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참여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며 "올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공모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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