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수술용·비말차단 마스크도 수출 허용
보건용 1100원대, 비말차단용 600원대 진입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해외 반출이 금지돼 온 수술용 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출이 15일부터 허용된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생산량 증가, 수급 안정 등 변화된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이날부터 수술용 마스크의 공적 출고 의무를 폐지하고 제한적 수출 허용대상을 보건용 마스크에서 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이에 따라 직전 2개월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수출이 허용된다.
양 차장은 "이번 개편으로 수술용 마스크 생산업자의 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해외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가격 동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를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F94 등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지난 5일부터 1100원대로 진입했다. 온라인에선 지난 3일 1216원에서 10일 1149원으로, 오프라인에선 1549원에서 1578원대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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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지난 8일부터 600원 초반대로 진입했다. 온라인에선 같은 기간 667원에서 633원으로 하락했고 오프라인에선 714원에서 717원으로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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