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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이날 국방부를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추 장관 측이 아들의 휴가 연장 과정에서 특혜를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국방부 내 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추 장관 측이 아들의 휴가 연장을 요청하는 전화 통화기록이 국방부 민원실에 남아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만큼 검찰이 관료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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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부지검은 서씨의 군 휴가 중 두 차례의 병가와 한 차례의 개인휴가 사용이 위법하다는 고발사건을 올해 1월부터 수사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에 이어 13일 서씨를 소환조사하기도 했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검찰 압수수색 목적이나 시간, 진행 경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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