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과제 잇따라 수주 … 신라대 공대 교수들 개가를 부른다
올해 교육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연구과제 7명 9억5400만원 따내
2017년부터 4년간 61억원 수주 실적 … 학부생도 수행연구원 참여 장학금 혜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 공과대학 교수들이 정부 공모 연구과제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개가를 부르고 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에서 공모한 연구과제에 최근 이 대학 공과대학 소속 교수 7명이 총 9억5400만원 규모의 국책 연구과제를 따낸 것이다.
화학공학과, 에너지환경·화학과, 신소재공학부, 건축학부 등 공과대학 소속 교수진은 최근 4년간 60억9860만원의 연구과제 수주 실적을 쌓았다.
신라대 공과대학 교수진은 2017년에는 11억1790만원, 2018년 33억70만원, 2019년 7억2600만원, 올해 9월 현재까지 9억5400만원 규모의 국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신라대 공과대학은 다양한 국책과제 연구경험과 수행 역량을 학생에게 전수하기 위해 학부생들의 연구수행 비율을 높이고 있다.
공과대학은 교수와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학부생들의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와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에게 매월 연구 장려금도 제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LG화학,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공기업, 해외 유망기업, 대학 교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
조신호 공과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소재, 부품, 장비 제조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차원의 연구개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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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학장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국책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학부생들을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시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공학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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