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세계 경제 회복, 3차 추경 등으로 내년 3.3% 전망 예상

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 유지…내년 3.3%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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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15일 ADB의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 따르면 ADB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경제전망 때 제시한 -1%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3.5%에서 3.3%로 하향 조정했다. ADB는 세계경제 회복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으로 이같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올해 아시아 지역 45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0.1%에서 -0.7%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6.2%에서 6.8%로 상향했다.


ADB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1.8%)·홍콩(-6.5%)·대만(0.8%) 등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의 경우 내년 성장률이 7.4%에서 7.7%로 0.3%포인트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커지는 인도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4.0%에서 -9.0%로 5.0%포인트나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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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6.0%에서 -6.2%로 하락했다. 베트남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4.1%에서 1.8%로 2.3%포인트 낮아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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