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 대비 26% 감소
화웨이 1위·삼성 2위…삼성은 중동·유럽·남미 1위
국내는 전년 대비 8% 감소, 전 분기 대비 9% 성장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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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억76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 중 역대 최대다. 인도와 중국 등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제조사별 점유율은 ▲화웨이 20% ▲삼성전자 20% ▲애플 11% ▲샤오미 10% ▲오포 9%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유럽과 중동, 남미에서 1위를 지켰지만 화웨이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화웨이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1위를, 애플은 북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지역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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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p 감소했으나 중국에서 11%p 증가했다"며 "애플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출하량을 유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5G 스마트폰 비중은 전 분기(7%)보다 크게 성장한 12%였다. 중국이 전체 5G 스마트폰 출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회복 중…중저가폰 활약 덕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추이(출처=카운터포인트)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추이(출처=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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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1분기보다 9%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해보다는 8%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날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된 영향이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출처=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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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점유율은 ▲삼성전자 67% ▲애플 19% ▲LG전자 13% 순이다. 모델별 판매량은 아이폰SE가 1위, 갤럭시S20 플러스와 S20가 각각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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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상위 10위권에는 갤럭시A시리즈 5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늘어나면서 400달러 이하 제품 판매 비중이 45%로 지난해보다 12%p 증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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