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상회에 '남도장터관' 마련…도지사 품질 인증 통과한 우수 농산물 판매하기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왼쪽)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왼쪽)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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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라남도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10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전남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딩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운영하는 자영업자 대상 식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배민상회'(mart.baemin.com)에 '지역 특산물 남도장터관'을 마련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의 기업 간 거래(B2B) 판매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전라남도가 시행 중인 '도지사 품질인증제'를 통과한 우수 제품을 배민상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지역 상징성, 성장 잠재력, 사회적 가치 등을 두루 갖춘 도내 소상공인을 공동 발굴해 지역 생산자의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전라남도가 추천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홍보 영상 이미지 및 상품 패키지 제작, 브랜드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해당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을 향후 배민 플랫폼 내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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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돕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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