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중랑구청과 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청과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SH공사와 중랑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 지난 7월23일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랑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위탁개발사업’과 ‘북부간선도로 컴팩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기존 협력사업과 시너지로 중랑구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평가된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현 신내3지구 내 2999㎡ 규모 구유지를 활용, 총 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11층, 총 연면적 1만8115㎡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화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해 공공시설과 행복주택, 생활형SOC 등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자체 사업비 절감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실현하는 사업방식이다. 해당 사업방식은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활용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새롭게 조성될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상 1~3층에 첨단산업 중심 메이커센터와 연구 공간 중심의 창업지원센터와 지상 4~11층에 114호 규모의 창업지원주택이 들어서는 등 창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올해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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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중랑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시내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한 복합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아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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