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관련 브리핑
함안 3번 확진자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함안군은 7일 오전 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함안 3번 확진자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
군에 따르면 함안 3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으며, 확진자는 함안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검사 당일 해당 확진자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번 확진자는 사업설명회 참석 후 3일부터 4일까지 자택에서 오전 10시 출발 농어촌버스 114-1번을 이용해 창원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본인 사무실로 출근했다. 이후 오후 5시 30분 퇴근, 5시 40분 마산우체국 출발 농어촌버스 114-1번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또한 함안 3번 확진자와 밀접촉자는 10명으로, 배우자, 아들 등 가족 3명과 사무실 방문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가족 3명과 관내 방문자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6명은 창원 거주자로 창원시로 이관됐다.
현재까지 함안군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으로 2명은 완치됐으며, 자가 격리자는 43명으로 확진자 접촉자 26명, 해외입국자 17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0일까지 연장됐음을 강조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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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군수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당분간 모임과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올해 추석만큼은 자녀와 친지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벌초 또한 될 수 있는 대로 대행업체에 맡기는 등 조용한 추석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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