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비상근무체제 가동

제주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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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제주도가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5일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오전 4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25hpa로 최대풍속 51㎧, 강풍반경 440km, 강도 ‘매우 강’의 태풍으로 시간당 184km 속도로 북상 중이다.

제주해경은 지난 5일 제주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보”로 격상 발령했다. 항·포구와 해안가 순찰을 강화해 정박 중인 선박의 피해 예방에 주력하는 등 태풍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을 해역별로 배치하여 조업 선박의 피항을 유도하는 한편, 통항하는 화물선 등 선박에 대하여 안전항해를 유도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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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도에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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