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계층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청소·정리 사업 진행
청소와 정리, 그리고 감염병 예방 위한 살균과 방역서비스까지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있어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서초 청정 케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초 청정 케어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빈곤 위기 가구에 방문, 청소와 정리, 그리고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과 방역서비스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장애로 인해 집을 치울 여력이 안 되는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방문했다. 집 안에는 각종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된 상태로 현관문과 방문 상태도 좋지 않고, 전등 및 화장실 배관 고장 등 집 안의 대부분이 손상돼 정상적인 주거생활을 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구는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동 주민센터 및 지역내 사랑의 복지관과 더불어 청소전문업체가 힘을 모아 집 안팎의 폐기물 처리, 청소를 실시, 청소전문업체에서는 방역 및 전등교체, 배관 보수작업을 시행했다.
해당 가구에서는 2톤 가량의 엄청난 쓰레기와 폐기물이 나왔지만 청소행정과 베테랑 직원들과 압축 청소차까지 지원돼 큰 무리없이 진행됐다.
해당 가구주인 김OO씨는 “쓰레기를 치우려고 생각하였지만 혼자서 감당해야 할 생각에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이렇게 서초구와 동 주민센터, 전문업체까지 와서 청소와 보수 작업까지 해줘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깨끗하게 살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구는 유례없는 긴 장마를 거쳐 집 안에 곰팡이와 벌레, 악취가 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도 직접 방문, 청정케어사업을 통해 꼼꼼하게 청소 및 살균, 방역을 했다.
청정케어사업은 이번 달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매월 주거취약계층을 방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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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 시기이다. 지역 사회 내에서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 대해 더 귀를 기울이고, 생활 속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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