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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혜민 기자, 전진영 기자] 이종배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실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3일 오후 이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공식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2시로 예정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 정책위의장의 정책위의장단·정조위원단장 수여식 참석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직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배준영 대변인은 "당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주 원내대표와 이 정책위의장의 당 행사 참석 일정은 전면 취소됐다.


이날로 취임 100일째를 맞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문화미래리포트 2020-기후와 포스트코로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이 취소됐다.

이 정책위의장은 전날 소상공인살리기특별위원회 1차회의, 전국위원회에도 참석한 바 있어 당 관계자는 지도부 자가격리를 고민 중인 상태다.


이 여파로 더불어민주당 오후 일정도 취소되고 있다. 민주당 공보실은 이날 예정됐던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 및 분임토의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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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안전상황실도 "국회 본관 1·2층 및 소통관 1층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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