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 7~13일 지진안전 주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지진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지진 사전대비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지진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국내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5.8)인 경주 지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9월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같은 기간 동안 동시에 참여한다.
올해는 지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등 3가지 주요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온라인 행사는 7일부터 홈페이지(www.지진안전.com)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지진 관련 상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지진상식 맞추기 이벤트 ▲지진안전 영상·사진 관람하기 ▲지진 교육자료 내려받기 등이 게시판에 마련돼 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을 위해 캄보디아, 태국 등 12개 언어로 번역된 지진 행동요령 자료가 제공되며, 이벤트 게시판에서 지진 상식 문답을 맞추거나 게임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준다. 행안부는 지진 안전 주간 이후에도 지진 자료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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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이라며 "지진 안전 주간에 실시하는 온라인 행사를 통해 지진안전 상식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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