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 오는 31일 온라인 녹화중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오는 31일 오후 8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이번 녹화 중계는 '팬레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선택한 국내 TOP4 뮤지컬에 선정돼 성사됐다.
녹화 중계 영상은 2017년 동숭아트센터 공연 분이다. 김종구, 문태유, 소정화, 정민, 양승리, 이승현, 권동호 등이 출연한다. 공연 실황 중계에 앞서 두 주인공 김종구와 문태유의 공연 소개 인터뷰도 선보인다.
뮤지컬 '팬레터'는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인 이상과 김유정의 에피소드를 모티브 삼아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실존했던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티브로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일제강점기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를 등장시켜 당대의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다.
'팬레터'는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에 선정돼 개발됐다. 2016년 초연부터 지난해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삼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넘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8년 8월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대만 타이중의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에서 공연했다. 당시 2000석 대극장을 매진시키면서 화제를 모았고, 중국 상하이의 'SAICㆍ 상하이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18 K-뮤지컬 로드쇼'에 성공적으로 참가해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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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관광공사 케이뮤지컬온에어(K-MUSICAL ON AIR)는 오는 9월3일까지 4일간 오후 8시에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팬레터' 등 국내의 인기 뮤지컬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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