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아베총리 사임 의향 굳혀...지병으로 국정지장 우려"(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8일 일제히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의향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의사를 굳히게 된 이유를 스스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NHK는 이날 "아베 총리가 지병이 악화된 점 등으로 국정에 차질을 빚는 사태를 피하고 싶다고 해 총리직을 사임할 의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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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베총리는 지난 17일과 24일 두차려에 걸쳐 장시간 추가 검진을 받았으며, 일본 정계에서는 그의 건강이상설이 퍼지며 사임론이 돌았다. 아베총리는 지난 2007년 1차 집권 당시에도 지병이자 난치병으로 알려진 궤양성 대장염을 이유로 사임한 전력이 있다. 일본 각계에서 아베 총리의 사임설이 돌자 일본 정부와 자민당측은 사임설을 진화시키는데 노력해왔다. 이날 오전에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총리는 변함없는 모습"이라며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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