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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내 35개소 예식장 대상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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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대부분 거리두기 2단계 동참 중

전북도청사. 사진=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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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예식장(35개소)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완전히 분리된 공간 내에 50인 미만의 인원이 머물러야 하며, 다른 공간에 머무르는 인원과의 이동 또는 접촉이 없어야 한다.

결혼식경우 집합·모임·행사의 인원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원칙적으로 음식 섭취시를 제외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돼 있어 식사 대신 답례품을 활용토록 하고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할 경우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예비부부와 결혼예식 업체들은 이미 예약된 예식에 대해 연기하거나 인원을 축소 조정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부분 동참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예식장 현장 점검을 마친 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대다수의 예식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신랑 신부를 제외한 결혼식장 종사자·방문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시·군에서는 지역사회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예식 현장을 확인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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