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빌려달라며 소란·경찰에 협박까지 한 40대 영장 신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술에 취한 채 전 근무지를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며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까지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1년 전 일했던 한 모텔에서 술값을 빌려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에 때릴 듯이 협박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2시부터 3시간가량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모텔 출입구에서 업주에게 욕설을 하면서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으로 수차례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A씨는 이후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아 지명수배 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일을 도와주러 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소란 사건으로 북구 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배가 확인돼 현장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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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A씨에 대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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