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 19개 반...수강료 4만~6만원…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성인반 2기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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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월21일부터 12월28일까지 3개월 간 ‘2020년 2기 원어민 외국어교실’ 성인반을 운영한다.


운영과정은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19개(주간 15, 야간 4) 반이다.

모집인원은 반별 12명 내외며 6명 미만 시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주 2시간 수업기준 4만원, 주 3시간 수업기준 6만원이다. 단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면제다.

교육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본관 1층에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8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9월3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수강생 선발결과는 개별 공지한다.


구 관계자는 “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실용회화 중심으로 이뤄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1인 당 1개 강좌만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처음 만든 건 지난 2011년이다. 당초 학생반만 운영했지만 주민 요청에 따라 성인반까지 늘렸다.


2019년 한해만 구민·학생 2135명이 교실을 거쳐 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강을 많이 미뤘다. 지난 6월15일 학생(13개반) 및 성인반(19개반) 운영을 시작했으며 학생반은 성인반과 달리 기수 구분 없이 내년 초까지 계속해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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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반별 정원도 40%씩 줄였다”며 “대면 강의 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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