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여 명 금지면 찾아 나눔 활동

사진=남원시 제공

사진=남원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시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해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금지면을 찾아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수해지역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수련관지킴이동아리, 앙상블제빵동아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마스크 3000장, 마스크 목걸이 케이스 200개, 손소독제 100통, 음료수와 직접 만들어 포장한 수제쿠키 등 약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수해 이재민들의 빠른 가정 복귀를 기원했다.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은 지난 12일 송동면 세전마을을 찾아가 1차 현장 수해 복구활동을 추진한 후 2차 현장 봉사활동을 추진하려던 중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활동이 취소돼 아쉬운 마음을 물품에 담아 전달했다.

AD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지역의 가슴 아픈 재난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