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의료계 2차 총파업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6일 예정된 전국 의료계 2차 총파업에 대비해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119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한다.
경기소방본부는 먼저 119신고 접수 요원 중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1급 직원 60명을 활용해 구급 상담 접수대를 확대 운영한다.
또 소방청 지도의사를 활용한 의료지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정보를 파악하고 관리한다. 특히 병원 수용거부 사례 발생 시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즉시 보고해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하기로 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파업에 참여하면서 휴진 확대가 우려된다"며 "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해 도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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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료계 1차 파업이던 지난 7~8일과 14~15일 경기소방본부에는 하루 평균 각각 588건과 612건의 구급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올 들어 7월까지 하루 평균 564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과 비교해 각각 4%, 9% 신고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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