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분할…"회사 가치 극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삼기 삼기 close 증권정보 122350 KOSDAQ 현재가 1,340 전일대비 30 등락률 -2.19% 거래량 173,928 전일가 1,3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기이브이 "삼기아메리카, 생산거점 확보 위한 출자" [특징주]삼기, GM에 기가캐스팅 뺏긴 테슬라…알루미늄 다이캐스팅 美진출 부각↑ [IPO]삼기이브이 “글로벌 1등 2차전지 부품 기업으로 도약” 는 24일 공시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을 단순·물적분할 후 별도의 신설법인인 삼기이브이(Samkee EV Corp.)를 설립해 전문화를 통한 핵심사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집중투자해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한 경영의 효율화를 확립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부품사업의 가치 재평가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목표다.
삼기오토모티브는 2017년 전기차 관련부품을 수주해 밸류체인에 진입했다. 지난해부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사업의 매출액은 111억원이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 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152억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 1475억원 대비 10%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 상황에 대해 "삼기오토모티브 주가는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으로 인해 저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전기차 부품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한 시장의 적정 밸류에이션을 이끌어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이 금번 분할의 목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분할 목적의 또다른 하나는 빠른시일내 신설법인 삼기이브이의 기업공개(IPO) 실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확보된 수주물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설비투자(Capex)가 필요한데 고객사로부터 공급물량 증대를 계속 요청받고 있다"며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 분할로 필요시 파이낸싱(financing)이 용이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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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는 2020년도 전기차 부품사업부 매출은 상반기 152억원을 넘어 하반기에는 분기별로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해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년부터는 더욱 확대되어 유의미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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