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伊비건 패딩 세이브더덕 론칭
세이브더덕 국내 판권 확보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close 증권정보 031430 KOSPI 현재가 16,9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50% 거래량 301,584 전일가 16,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인터, 에르메스 뷰티 팝업…'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돌체앤가바나 뷰티, 색조 힘입어 59% 성장…신제품 출시로 수요 확대 은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24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세이브더덕은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를 실천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다.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며,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와 재활용 원료 활용 등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같은 브랜드의 신념에 따라 세이브더덕의 패딩 제품에는 오리털이나 거위털 등의 동물 깃털 대신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한다. 플룸테크는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를 가공한 소재로 보온성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기준인 필파워(다운 복원력)가 약 500~550으로 실제 다운의 평균 성능과 흡사하다. 또한 다운 패딩에 비해 건조 속도가 빨라 땀이나 비에 젖어도 쉽게 마르며, 집에서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세이브더덕은 플룸테크 기술을 활용한 ‘오렌지 뱃지 컬렉션’을 국내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초경량, 방수 및 방풍 등 다양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또한 100%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그린 뱃지 컬렉션’, 혹독한 추위를 대비해 보온성을 높인 ‘아틱(ARCTIC)’, 가죽과 모피 대체재를 사용한 ‘에코퍼(ECO FUR)’ 라인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고어텍스와 100%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고가 라인의 프로테크(PROTECH),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컬렉션 스카이스크레이퍼(SKYSCRAPER)등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품 가격대는 경량 패딩 20~40만원대, 롱패딩 30~60만원대, 고가 라인 70~1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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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 트렌드가 음식, 화장품을 넘어 패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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