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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확진자 수가 지난 5월 봉쇄령 해제 이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여파로 풀이된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일일확진자 수가 10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일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18일 봉쇄령 해제 이후 석달여만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봉쇄령 해제 이후 음식점과 주점 등의 영업이 재개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났고, 휴가철을 맞아 다른 유럽국가에서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뤄졌다.

주별로는 수도 로마가 있는 중부 라치오주가 21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초기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확산 거점이었던 롬바르디아주가 185명, 베네토주가 160명 등으로 그 뒤를 따랐다. 최근 며칠간 이탈리아의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17일 320명, 18일 403명, 19일 642명, 20일 845명, 21일 947명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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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밝힌 이탈리아의 누적확진자 수는 25만8136명이었다. 누적사망자는 3만5430명으로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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