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밀의 숲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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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조승우와 김영재가 처음 만났고, 최무성이 조승우에게 이준혁의 감시를 지시했다.


앞서 2회에서 우태하(최무성)는 경검협의회의 남은 한 사람으로 김사현(김영재)을 포함시켰다. 그리고 황시목(조승우)이 한여진(배두나)과 만나는 와중에 황시목을 일본 고급 요리집으로 불렀다.

그 곳에서 황시목은 김사현을 처음 만난다. 김사현은 황시목을 보자마자 "들입다 책만 본 얼굴이네"라며 자리에 앉는다. 우태하는 김사현을 "나보다 나이는 두 살 적은데 나랑 동기다"라고 소개했는데, 황시목은 그 말에 "네 압니다"라고 대답한다.


황시목의 대답에 잠깐 놀란 표정을 지은 김사현은 "여긴 내장요리가 끝내줘. 어디가서 이런 신선한 걸 먹어"라고 말한다. 우태하도 "이건 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나 푹 익혀 먹는거다"라며 덜 익힌 천엽을 황시목에게 건네준다.

또 우태하는 황시목을 보며 "숫기 없게 생겼다"며 "너 혼 밥은 할 수 있냐?"고 묻고, 이에 김사현은 "얘가 숫기가 없기는. 퍽도 그러겠다"며 황시목을 쳐다본다.


우태하는 계속해서 덜 익은 천엽을 황시목에게 주며 "얘 진짜 먹을 줄 모르네. 폰즈에 와사비 살살 풀어서 찍어먹어야지"라며 황시목이 먹는 걸 지켜본다. 김사현 역시 황시목이 먹는 걸 주시한다.


사진='비밀의 숲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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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대화를 나누던 김사현과 우태하는 담배를 피우러 잠시 밖으로 나온다. 김사현은 "쟤는 담배도 안 태우냐"고 말하며 우태하에게 "뭐 걱정되는 거 있냐"고 묻는다. 우태하가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안하는 사이, 황시목이 가방을 챙겨들고 나온다.


"너도 담배 태우러 나왔냐"는 말에 황시목은 "이만 가보겠습니다"라고 답한다. 김사현은 "머리털나고 먼저 가는 막내 못봤다"고 하지만, 황시목은 그대로 자리를 뜬다. 그 모습을 김사현과 우태하가 멍하니 바라본다.


사실 김사현이 나타나기 전, 황시목은 우태하와 함께 서동재를 만났다. 서동재는 우태하에게 경찰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대해 제보했고, 이를 황시목과 공조하라고 부른 것이다.


혼자 수사할 줄 알았던 서동재는 황시목이 끼어든 것에 내심 못마땅해했지만, 우태하는 서동재의 의견을 듣지 않고 "서프로가 이 일을 맡는 대신 황시목과 함께 행동해"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서동재 검사 너, 대검 팔지마"라면서 황시목에게 "넌 나서지 말고 서프로가 움직이게 하되 뒤에서 감시해"라고 전한다.


서동재가 자리를 뜨자 우태하는 "일면식도 없는 날 찾아와서 이런 걸 말하는 거보면 분명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놈이야"라고 서동재를 평한다. 이어 "경찰에게 뒤질거리 주지마라.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발 뺄거다"라며 서동재를 잘 감시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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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비밀의 숲 2'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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