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농가 227만3799㎡ 재배면적

사진=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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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 이하 조공법인)과 함께 임실고추가공센터 홍고추 약정 출하 농가 재배면적에 대한 GAP 인증을 완료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826농가 227만3799㎡의 면적에 대해 GAP 인증이 완료돼 그동안 맛과 품질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임실군 대표 특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임실 고추(브랜드명 임실 홍실)가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전국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키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국제적 규격제도로서 국내 소비자 신뢰 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GAP 인증은 검증된 인증기관의 엄격한 서류 및 현지심사 과정을 거치며 취득 이후에도 1년에 1회 이상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인증품 출하 및 표시사항의 적정성, 미인증 농산물의 혼입 여부, 농산물 중금속·농약 등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군은 그동안 수입 고추의 지속적인 시장 잠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코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먼저 임실고추의 판로 확보 및 안전한 식재료 생산 기반을 우선 과제로 삼고 GAP 인증을 중점 추진키 위해 조공법인에 GAP 지원 전담인력 배치 및 검사비와 심사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를 신청한 재배 농가에 대해 맞춤형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전체 참여 농가가 인증을 받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최장기간 장마로 고추 생육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GAP 인증을 통해 맛과 품질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아 더욱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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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GAP 인증을 확대해 임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재배부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에 기준을 맞추도록 적극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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