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9명 추가 … 엿새 걸쳐 27명 확진
22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6972명 집계
대구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대비한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광복절 집회 이후 속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닷새에 걸쳐 27명(해외유입사례 1명 포함)이 확진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들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이 가운데 3명은 21일 아침 확인된 확진자로, 대구시는 22일 발표(21일 오전 10시~자정 기준)에서는 6명만 추가 확진자로 분류했다.
6명 가운데 1명은 광화문집회 참석자(수성구 60대 여성)다. 서구 거주 20대 남성은 최근 지인과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아,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4명은 확진자 접촉 검진에서 확진받았다. 이들 중 달서구에 사는 부부(70대 남성, 60대 여성)는 가족 장례식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자 6명 추가로 2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9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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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늘(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2단계 격상에 대비해 오후 방역자문단과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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