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처=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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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임산부·감염병 전문 구급대를 편성해 운영한다.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임산부전문 119구급대와 감염병 대응 119구급대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임산부 전문 119구급대는 구급대원 27명과 특수 구급차 3대, 감염병 대응 119구급대는 18명의 구급대원과 특수 구급차 2대로 각각 구성된다.


이중 임산부 전문 특수 구급차는 소형버스를 개조해 제작됐으며 차량 내에는 임산부 충격 완화용 전동형 들것, 신생아 추락방지 시트, 고급 심장 충격기 등 36종에 71점 장비가 탑재된다.

또 특수 구급차는 음압시스템, 이산화탄소 농도 감지기, 고성능 흡인기 등 34종에 69점의 장비가 구비된다. 이 차량 역시 소형버스를 개조해 제작됐다.


이들 구급대는 임산부 관련 응급상황과 감염병 관련 상황 발생 때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평상시에는 일반 환자이송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2018년 12월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에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도입·운영되고 있다.


도내 임산부가 지난해 말까지 119구급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는 총 687회며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3289회인 것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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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 소방본부가 지난달 말까지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한 횟수는 총 3892회다. 이중 확진자 이송은 131회, 의심환자 이송은 3464회 등으로 파악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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