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은 앙굴렘 등 전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순회 전시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팬데믹 이후의 도시' 만화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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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만화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의 도시'를 주제로 한 공모전은 문학창의도시 앙굴렘(프랑스)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만화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대 2개 작품을 선정하고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선정된 작품은 '2021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앙굴렘에서 다국적 패널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도시 출품작 중 최종 우승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작가는 내년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초청받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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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만화 대표 도시인 부천시와 앙굴렘시는 올해 1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국제만화이미지단지(CIBDI)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문학과 만화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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