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發 전북 확진자 4명으로 늘어…49·50번째 추가
전날 군산거주 모녀 추가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서울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 9시께 2명이 추가 판정을 받아 도내 49번과 50번으로 분류됐다.
또 49번으로 분류됐던 필리핀 입국 30대 남성은 도내 51번으로 정정됐다.
이에 따라 17일 하루 동안 서울사랑제일교회 관련 4명, 전북 44번째 접촉자 2명, 해외입국자(필리핀) 1명 등 하루 동안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49번(60대·여성)과 50번(30대·여성) 확진자는 군산에 거주하는 모녀로 7월 말 이후부터 서울사랑제일교회로 예배를 하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녀는 도 보건당국이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검체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가 가능성 유무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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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 입국 25명, 대구지역 6명, 신천지 관련 1명, 이태원클럽 2명, 확진자 접촉 11명, 사랑제일교회 4명, 기타 2명 등 총 51명이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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