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日 콘텐츠 공룡 '카도카와' 지분 4.9% 인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가 일본 대형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에 투자를 단행했다.
16일 카카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6월 말 412억원을 들여 카도카와 지분 2.7%를 인수했다.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현재 지분율이 4.9%에 달한다.
1954년 설립된 카도카와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만화,애니메이션영화,잡지,게임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매출 2086억엔(약2조3221억원)을 올렸다.
카카오는 카도카와의 협력을 통해 웹툰 등 일본 콘텐츠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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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올 2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했다.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픽코마'가 현지 비게임 부문 월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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