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집중호우 광주천 실종자 찾기 소방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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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광주천 실종자 찾기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소방은 지난 7일 외출한 후 연락이 끊긴 김모(77·여)씨의 소지품이 광주 동구 용산동 광주천 인근에서 발견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급류에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진행해 왔다.

소방헬기와 드론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경찰과 수색해 왔지만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다.


광주소방은 수색작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부터 이틀간 수색 장비와 인원을 대폭 확대해 동구 용산교~남구 승촌보 하류 구간에 소방헬기 1대, 소방드론 7대, 고무보트 및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20여 명을 집중 투입해 정밀수색에 나섰다.

수색범위는 총 5개 구역으로 나누고 6개 팀이 수색하고, 지휘통제는 승촌보에서 119특수구조단이 맡았다.


승촌보 상·하류를 중심으로 용산교~승촌보까지 전 지역에는 소방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항공수색을 하고, 보트를 이용해 수상도 수색한다.


나머지 동구 용산교~서구 태평교, 남구 승촌보~광산구 극락교, 서구 태평교~광산구 극락교, 서구 서창교~광산구 극락교 구간은 보트와 제트스키 등 장비와 도보를 이용해 집중 수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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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수색 중 폭우가 쏟아지고, 습한 날씨로 수색 에 어려움이 많지만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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