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자율방재단 수해복구 '구슬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진량읍 자율방재단이 9일 새벽 집중호우로 부기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앞장섰다고 10일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대형화 및 예측불가능성 증가에 따라 재난상황에서 민간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으로 조직된 단체다. 경산 진량읍의 경우 각 분야 15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자율방재단 박만규 단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활동에 나섰다"면서 "혼자의 힘으로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도움줄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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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진량읍장은 "수해 직후로 배수로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자율방재단원들이 진흙더미와 쓰레기를 모두 치웠다"면서 "북상하는 태풍 장미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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