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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반석교회 관련 누적 24명

최종수정 2020.08.09 14:52 기사입력 2020.08.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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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8명 추가돼 누적 24명
기쁨153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20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도권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낮 12시 기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소재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나 누적 24명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 확진자를 통해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에 이어 지역사회로 n차 전파가 이어졌다. 앞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원아 2명 등 4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어린이집 감염자의 가족과 지인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어 누적 20명이 됐다. 교인이 8명, 가족 및 지인이 1명, 직장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 교회 목사가 서울 강남구 '엘골인바이오'라는 다단계 판매업체에 속해 있으며 이 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교회 목사의 부인이 근무하는 경기 양주 산북초 교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서울 영등포구 누가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선교회 모임 참석자가 4명, 참석자의 지인이 1명이다. 방대본은 선교회 소모임 참석자들이 예배 후 식사를 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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