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8일부터 관중 맞이…전북 홈경기 2분 만에 매진
지난 5월16일 프로축구 대구FC 홈 개막전이 열린 DGB대구은행파크 관중석에 지역 기업이 내건 코로나19 극복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2020시즌 K리그가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유관중으로 전환함에따라 대구FC도 8일 전북과 홈경기를 시작으로 관중을 맞이한다.
이날 유관중 경기는 지난 5월16일 포항과의 개막전을 치른 이후 87일 만이다. 입장 가능 인원은 DGB대구은행파크 수용관중의 10%인 1223명이다. 입장권은 지난 1일 온라인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관람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 대응 메뉴얼'에 따라 모든 관람객들은 QR코드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출입자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QR코드 확인 절차를 거쳐 입장한 뒤 지정된 좌성에만 앉아야 한다. 비말 분출(응원가) 및 접촉(하이파이브) 유발 응원은 금지된다.
대구시와 대구FC는 방역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 게이트 3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람객 입장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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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은 관중 입장 인원이 제한적이고 관람 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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