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구매..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6일 면곡시장을 찾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밀가루를 광진푸드마켓에 기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6일 면곡시장을 찾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밀가루를 광진푸드마켓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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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정부로부터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김 구청장은 6일 면곡 골목시장을 방문해 밀가루 등 기부하기 위한 물품을 구입,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화양제일, 능동로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기부할 물품을 구매했다. 김 구청장은 이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7월 4개월간 급여 30%와 업무추진비 50%를 반납한 바 있다.

반납된 급여는 방역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쓰였으며, 업무추진비는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 추진에 따른 방역·예방 관련 근무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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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의 적극적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우리 구 확진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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