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 시장에서 1393만원, 국외시장에서 1만1800달러 선을 기록했다.
7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2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8000원) 오른 1393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46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0.45%), 베이직(-0.12%) 등은 내리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캐시(4.25%), 리플(0.90%) 등은 올랐다.
해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2% 오른 1만1786.78달러였다.
다른 가상통화들 역시 대부분 상승세이다. 리플(1.39%), 비트코인SV(2.75%), 비트코인캐시(9.8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이더리움(-0.27%)은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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