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명저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는 최근 ‘2020학년도 명저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 기초교육대학 글쓰기센터가 올해 처음 연 서평 쓰기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조선대가 정한 ‘명저’ 목록에 있는 ▲햄릿 ▲노자 ▲목민심서 ▲소비의 사회 ▲오만과 편견 ▲호모데우스 ▲이기적 유전자 ▲침묵의 봄 ▲당신들의 대한민국 ▲기후의 역습 ▲칼의 노래 ▲논어 ▲군주론 ▲오이디푸스 왕 ▲광장 ▲실크로드의 문명기행 ▲성의 정치학 ▲신곡 중 하나를 선택해 읽고 서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28명이 응모한 가운데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과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장려상 21명까지 총 29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저자의 의도와 주제를 잘 드러나면서 자신의 관점이 충분히 평가와 통찰력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다만 이번 대회에선 대상을 내지 않기로 했다. 대상 후보작들의 글이 서평의 미덕을 잘 갖췄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는 이유다.
심사위원들은 각각의 글은 구성과 전개가 안정적이고 자신만의 발랄한 개성이 잘 드러나며 주제의 세련된 제시가 보이지만, 자신만의 관점이 부족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소 산만하거나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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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조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글쓰기센터 자료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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