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IC의 통행이 4일 오전 4시10분께 재개됐다.
다만 잠수교는 양방향이 사흘째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7.62m다. 잠수교는 수위가 6.2m가 넘으면 차량 운행을 막고, 6.5m 이상일 시 완전히 잠긴다.
이와 함께 방화대교 남단 개화육갑문도 양방향 교통이 여전히 통제 중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잠수교와 개화육갑문 이외에 통제된 도로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 수위가 낮아져 잠수교 위험수위가 해제되면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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