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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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논란을 빚었던 지역구 유료 강의를 폭우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되었던 '고(高)캠 온라인 개소식'과 '고(高)클래스' 일정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고캠 온라인 개소식은 4일, 고클래스는 5일 시작 예정이었다. 고 의원은 "추후 일정은 재공지 드릴 예정"이라며 "안전사고와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 유료 강의 잠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사진=고민정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 유료 강의 잠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사진=고민정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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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 지역구에서 유료강좌를 직접 열고 진행하는 것과 남편 조기영 시인을 강사로 내세워 논란이 일었다.

무료 특강의 경우 선거법에 영향을 받아 각각 10회에 20만원, 1회 2만5000원의 수강료가 책정됐다. 이 과정에서 고 의원의 남편이 마지막 10회 강의를 맡아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고 의원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았고, 강연료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의해 책정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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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 의원은 "강사로 나선 조기영씨는 남편이기 이전에 '시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분들이 계신다면 강연자에서 제외하겠다"면서도 "200개 이상의 (고 의원 페이스북) 댓글 중 99% 정도의 분들께서 계속 진행해줄 것을 요청해주셨다"며 조기영 시인의 강의를 예고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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