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 우체국서 구매·환급 가능
취급 금융기관 31곳서 33곳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구매와 가맹점의 환급 편의성을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취급 금융기관 확대에 나섰다.
31일 시는 전날 시장실서 김제·신풍우체국 2곳과 김제사랑상품권 판매와 환급을 맡는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시장, 김두기 김제우체국장, 양운엽 경제복지국장, 유은아 고객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제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취급 금융점포는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지역 농·축·원협, 신협, 새마을금고 31곳에서 33곳으로 늘었다. 2곳 대행점은 내달 중순부터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5000원권, 1만 원권)과 카드형 두 종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제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특별할인(10%)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카드형 ‘김제사랑카드’를 출시해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비롯해 충전, 잔액 관리, 소득공제 등이 가능토록 했다.
또 출시 기념으로 30만 원 이상 충전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 첫 결제 기준 1000명에게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모바일(삼성페이) 결제와 비대면 구매를 위해 ‘김제사랑카드’를 연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우체국의 참여로 시민들의 구매와 가맹점들의 환급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위해 판매 대행점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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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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