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359명

7월3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도착장에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이 코로나19 방역을 시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7월3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도착장에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이 코로나19 방역을 시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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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일본과 미국에서 수년째 체류하다가 경북 경주와 안동에 입는 부모 집으로 각각 귀국한 20~30대 남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25세 남성이 이튿날 경주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지난 2007년부터 일본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살고 있는 경주시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35세 남성이 30일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맞춰 받은 검사에서 확진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선친이 살고 있는 안동시 집으로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는 1359명(안동시 55명, 경주시 5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95.4%),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포항시로 들어온 30대 남성에 이어 20일 필리핀에서 칠곡군으로 들어온 30대 여성, 23일 영국에서 영주시로 들어온 우즈베키스탄 65세 남성, 26일 아프리카에서 안동시로 입국한 62세 남성, 27일 경주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때 확진 판정받은 47세 우즈베키스탄 여성, 28일 미국에서 귀국해 영천보건소에서 양성판정 받은 44세 등 산발적 해외유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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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인 해외유입 사례의 발생에도,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사회 감염은 25일째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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