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취재진 폭행·경찰관에 가스총 박상학 대표 구속영장 신청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분사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송파구의 자택을 찾은 방송사 취재진에게 "어떻게 찾아왔냐"고 항의하며 주먹을 휘두르고 복도에 있던 벽돌을 던지며 폭행을 가하고 이를 저지하려던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발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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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을 이끄는 박 대표는 정부의 금지 방침에도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왔다. 그는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과 단체 기부금을 부적절하게 모금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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