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27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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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과 가족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7일 "지난 14~24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7명과 가족 5명이 한국에 도착해 받은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병과 가족 등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날 현재 총 12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한국에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99명이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2명 중 10명은 도착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2명은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확진 판정이 나온 뒤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안에 있는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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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추가 확진자가 한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이나 시민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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