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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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이초희가 이상엽-이민정과 연애 동맹을 맺었다.


이날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은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이 손을 잡고 있는 걸 보고 지금 상황을 알게 됐다. 윤재석과 송다희는 "그럼 그동안 우리 죽어라 반대하고 협박했던게 둘이 다시 만나게 되서냐"고 물었고, 윤규진은 "아니 꼭 그래서 그런게 아니다"며 변명했다.

송나희 역시 "그것때문만은 아니고"라고 말을 꺼냈지만, 윤재석은 "진짜 의뭉스럽다. 나 배신감 쩐다"며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다. 또 윤재석은 "우리한테 계속 눈치주고 협박했던거 양심에 안찔리냐"고 화를 냈고, 송다희도 "어떻게 우리한테 이러냐"며 억울해했다. 그리고 다희와 재석은 두 사람한테 실망했다며 서로 손을 잡고 자리를 뜬다.


한편 송준선(오대환)은 성현경(임정은)과 다시 합치기로 했다고 가족들에게 밝힌다. 이에 장옥분(차화연)과 송영달(천호진)은 "널 받아줬냐"며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송가네 4남매가 옥상에서 술을 마시며 회포를 푼다. 그 자리에 홍연홍(조미령)이 등장해 "마침 술 고팠는데 껴도 되지"라며 끼어든다. 홍연홍이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자, 송가희(오윤아)는 "남매가 술취향이 다른 것 같다. 아빠는 소주파다"라고 지적한다.


가희의 말에 "소주도 좋아한다"고 답한 홍연홍은 네 남매의 직업을 돌아가며 묻고 면전에서 돌직구를 날려 남매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연홍과의 술자리를 파하고 방으로 들어온 가희는 "와아 되게 기분나쁘네, 진짜. 칭찬도 아니고 욕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 얘기는 왜 자꾸하냐"며 불쾌해한다.


이후 가희는 자신의 곡물팩을 쓰고 정리를 안한 연홍에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장옥분은 "암말도 하지 마라. 이거 치우는 거 얼마나 걸린다고"라며 넘어간다. 그때 연홍이 자신의 실크를 드라이크리닝하지 않고 그냥 세탁기에 돌렸다며 장옥분을 다그치고, 장옥분은 그냥 사과한다.


그런 연홍의 모습에 가희는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화를 내는데, 장옥분도 "김밥집 처음 왔을때부터 시장 사람들과 마찰 있었다. 원래 성격인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가희는 "아버지랑 너무 다르다. 아버지 동생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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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판매하려고 놔둔 원피스를 연홍이 입고 나갔다 오는 모습을 본 가희는 연홍에게 큰소리를 내고 만다. 그리고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모두 쏟아낸다. 그때 장옥분이 들어오고,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연홍이 "그러니까 이혼 당하지"라고 말했고, 그 말에 이번엔 장옥분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장옥분과 연홍이 말다툼을 하는 도중에 송영달이 집에 들어왔고, 갑자기 연홍은 태도를 바꾸어 피해자처럼 굴어 장옥분과 가희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당연히 송영달은 연홍의 편을 들었다.


박효신(기도훈)은 자신의 가정사를 송가희에게 털어놓는다. 효신의 과거사를 들은 가희는 "네가 널 용서해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그때 효신은 "내가 그쪽 좋아해도 되나"며 가희에게 고백한다.


절에서 위패를 되찾은 송영달은 집에 돌아와 장옥분에게 "영숙이 옥탑방 주고 몇 년 만 내가 데리고 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옥분은 "싫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송영달이 "생각도 안해보고 못박지만 말고"라며 더 얘기를 꺼내지만 장옥분은 "내 동의도 없이 통보하다니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당신이 선택해. 나야 동생이야"라고 묻는다.


송영달이 아무말도 못하자 장옥분은 짐을 싸들고 나오지만, 막상 나오니 갈데가 없어 결국 최윤정(김보연)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다희와 재석, 나희와 규진은 서로 알게 된 이상 동맹을 맺기로 합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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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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