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고위원 선출 위한 예비경선대회
이원욱·양향자·노웅래·염태영·한병도·김종민·신동근·소병훈 본선 진출
25일부터 전국 순회 합동 연설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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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 사무총장이 예비경선에서 컷오프 됐다.


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개최, 최고위원에 출마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8명을 확정지었다.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국회 부의장, 전국대의원대회 의장 및 부의장, 상임고문과 의원, 전국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1인1표 2인 연기명 방식으로 투표한 결과다. 일부 온라인 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는 이재정 의원과 정 사무총장을 제외한 이원욱·양향자·노웅래·염태영·한병도·김종민·신동근·소병훈 등 8명이다. 선출직 최고위원 5개 자리 중 1자리는 여성 몫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유일한 여성 후보로 남은 양향자 의원은 자동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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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보들의 연설전도 뜨거웠다. 가장 먼저 연설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책주체가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정부와 함께 짜는 새 판을 짜야 한다"며 "풀뿌리 정치인의 땀과 눈물이 문 정부를 탄생시켰고 풀뿌리 지방정치인 1명 정도는 당 지도부 안에 입성해야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4선의 노웅래 의원은 "노웅래의 머리에는 오직 문재인 정부의 성공만 있다. 노웅래의 심장에는 오직 촛불 혁명, 개혁 완수 밖에 없다"며 "당을 위해 희생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정치인으로서 문 정권에서는 절대로 레임덕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역설했다.


실물경제 전문가인 양향자 의원은 "경제계에서, 기술계에서, 여성계에서 민주당의 실력을 보여주고 정권 재창출의 새 역사로 보답하겠다"며 "초선, 다선, 여성, 남성 상관없이 두 표 중 나머지 한 표는 대한민국 경제에 달라"고 표를 호소했다.


신동근 의원은 "당정청이 하나돼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위기극복의 길"이라며 "원외 입장을 대변하고, 초선의원과 재선의원을 연결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선의 김종민 의원은 "차기 지도부의 지도력이 정말 중요하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당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하고 중도층과도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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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수석부대표 출신 이원욱 의원은 "무엇이 정의인지 국민은 민주당에 묻고 있다. 공정을 잃었다고, 내로남불의 태도를 보인다고 민주당에 손가락질 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한병도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력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대통령의 손과 발로 살아온 제가 이제 최고위원이 돼서 민주당의 손과 발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선 소병훈 의원은 "다가올 대선 승리와 지방선거 승리 위해 당의 모든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확실한 최고위원이 한사람 쯤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뒷받침하고 그 성과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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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 등 당권 주자들과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들은 25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순회 합동 연설에 들어간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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